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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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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커피값이 없어서 전활 걸었을 때

""기다려 임마~!""라고 말할 줄 아는 남자..


혼자 떠들어대는 날보고 살며시 미소 짓는 남자...


내가 아프다고 말했을때

말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손으로 이마를 짚어주는 남자..


이유없이 나의 손목과 입술을 훔칠 줄 아는 남자..


말없이 울고 있을 때 넓은 어깨로 감싸안아줄 남자...


까만 밤 하늘을 보며 문득 나의 이름을 속삭여주는 남자.


내가 화났을 때 내볼을 꼬집으며 달래주는 남자..


내가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안개꽃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남자.........


""이제 우리 만나지 말자""라고 했을 때...

"".....장난마...."" 라고 말할 줄 아는 남자...


내가 지치거나 괴로워 할때 말없이 끌고가

술을 권할 줄 아는 남자..........


때론 아이같은 웃음으로 이세상에 남아있는 순수를

느낄 수있게 해주는 남자....


""......사랑한다....""는 말을 아낄 줄 아는

그런....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