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얼굴의 여자칭구 (술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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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글이 너무 재밌어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맨날 바닥에서
무릎꿇고 질질 눈물까지 흘리면서... -_-;;;
암튼 저도 제 칭구의 술버릇을 살짝 공개할까 합니다...
=================================================================
제칭구는 정말 지적으로 생겼습니다.
제법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고... 직장도 성실하게 잘 다니고...
자기 주관도 확실한 나무랄데가 없는 그런 여성이져...
그러나... 신은 공평하다고 했던가여?
제칭구는 술에 환장한 주당입니다... 술두 겁나 많이 마십니다..
뒷탈...작살입니다...
제 칭구를 임의로 "김양"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환장#
홍대에서 김양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술 제목은 "직장 상사 때문에
열받은 김양" 입니다...
오늘도 김양은 다소곳이 앉아서 술을 홀짝거립니다...무척 여성스럽죠
한참 조용조용하게 상사 뒷다마를 풀어나가던 김양...술이 좀 들어간
모양입니다...홀짝거리며 마시던 술이 이제는 목젓을 넘어가며 꿀꺽
꿀꺽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김양-삘아...내가 그 새끼 때문에 못살겠다...왜...왜...퇴근시간만
되면 일을 시키는데? 응? 왜 일을 주냐고오오오오~~~
삘-.....(-_-;;;).....
슬슬 저를 상사로 알아봅니다...(오늘은 1절로 끝내자...제발...)
김양 마구 저를 야리면서 씹어댑니다...씨..바...씨...바....해가면서
그러더니 또 저로 알아본 모양입니다...
김양- 삘아 나 잠깐 화장실줌 가따오께(@*^^*@)~ ~발그레.....
삘- 웅.. (대답 절라 짧게해야...화 안냅니다.)
5분...
20분...
40분....
화장실에서 *랄 하다가 넘어진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일어나려던
찰라... "아 ... 씨바...도망가고 싶어.."
제 시야에 들어온 김양은 왠 남자 두명이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안주를
먹고 있는거였습니다...그것도 게걸스럽게...그러다가 저를 보더니
씨~익 웃습니다...
꼬장이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된것같아... 좀 긴장이 되긴 하지만...
최대한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코만 보이도록 한 상태에서 김양을
데리러 갔습니다...
삘- 서..선배님...어서 일어나세여 (김양 술마시면 칭구인게 싫어서
칭구들은 다들 이렇게 부릅니다 -_-;;)
김양- 여기가 내자린데 가길 어딜가? 씨익~~ ^----^
웁 -_-;;...김양의 해맑은 미소에 결정체인 이빨 사이에 낀 고춧가
루가 반짝거립니다...(아우...미친뇬...) 하고 생각하면서 잽싸게
그사이에 코마저 가려버린 저...-_-v
삘 - 정말 죄송해여... 선배님께서..오늘 안좋은 일이 있어가지구...
정말 죄송해여...(__) 꾸벅...
남정네 1.2 - 아니에여...모 그럴수도 있져...^^*
라고는 말하지만 별 미친년...다 보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빨리 델꼬
꺼지라는 듯 눈을 부라리고 있었습니다...+_+
나와 남정네들의 말이 오고가는 가운데 우리의 김양 메츄리 알을 까서
남자 1의 입어 억지로 밀어넣고 있습니다...ㅠ'.ㅠ;;;;;
김양 - 야!!! (히스테리칼하게 소리를 지릅니다)
삘' 남자 1.2 절라 깜짝 놀랩니다... *_*;;;
김양 벌떡 일어나더니 우리자리에서 메츄리알을 가져오더니 남자1의
손에 꼬옥 쥐어줍니다..
김양 - (남자 1을 꼬라보며) 됐냐? 이젠 됐어? 메츄리알 분명히
내가 줬다...씨바... 말을해바 ...내가 메츄리알 줬지?
삘아...너두 봤지? 내가 저색히 한테 메츄리알 준거
너두봤지? 흑흑...여러분들...제가 저 나쁜잉간한테 메츄리
알 줬어여...흑흑...
아...씨....바...라....랄.....
술집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일제히 김양을 한번' 나를 한번' 남자1을
뚜*러*져*라 쳐다봅니다...
손님1- 어머...메츄리알 먹었다구 지 여자칭구한테 모라구 했나바...
손님2- 왠일이니...쪼잔한넘...
졸지에 남자1.. 지 여친 메츄리알 먹었다구 구박한 쪼잔한 넘이 되어
버렸습니다...너무 미안한 맘에 다시한번 사과하려고 남자1의 얼굴을
쳐다봤는데...저 웃음 참느라 입술을 너무 꽉 물어서...피나올 지경까
지 됐습니다...
그 일그러질데로 일그러진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상관없는 여자라
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가식적인 웃음을 겨우 겨우 짜내는 그 표정은
정말 가관이였져...그게 우스웠냐구여? 아녀...불쌍해보였져... 제가
웃었던건 남자1이 어깨를 으쓱하는 동시에 제 칭구 김양이 그 남자의
오른팔에 대롱대롱 메달리더니....
김양- 오빠...팔뚝에 힘~~~~줘어어어어어~~~~~^^*
ㅠㅠ... (개떠라이.....뇬....) 전 너무 웃겨서 눈물을 질질흘리며
김양을 마구 끌고 가려고 하는데...
김양- (저를 보면서) 아줌마 잘못했어여...ㅠㅠ
다시는 안올께여...흑흑...다신...여기 안올께여...
아..줌...마... -_-;;;; (샤...앙...뇬...ㅜㅜ)
김양은 이미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아니 제가 아줌마틱하게 생겼
다는건 알아보는걸 보니... 아에 훼까닥...한건 아닌듯...쿨럭..ㅠㅠ
암튼 남자1.2 한테 거듭 사죄를 하고...정말 아줌마의 파워라도 보여
주듯 전 그 정신병자(?)를 끌고... 미친듯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
다...
김양- 삘아...야...야...2차가야지...2차... 너 2차 안가면 나 여기
확 누어버릴꺼야............벌러덩.....└(-_-)┘ zzz
홍대 한 복판에 하긴 먹자골목이 그리 넓은 골목이 없다는건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그 좁은 골목에 대자로 누워버립니다....(주길뇬)
안간힘을 다 해서 김양을 일으킬려고 하는데 갑자기 왠 건장한 청년이
김양을 확 들쳐 업는거였습니다... 놀랬져... 얼굴을 봤더니...
여친 메츄리알 먹는다구 구박한 그 쪼잔한넘 -_-;;; 지송...
간단하게 다시.... 남자1 이였습니다...
걱정이 되서 저희 나오자 마자 계산하고 따라온듯 하더라구여...
택시타는 곳까지 가서 안전하게 택시에 태워주고 나중에 밥 사달라며
명함주고 유유히 남자 1.2가 사라졌습니다... 정말 고마웠죠...
여기서 끝이냐구여? -_ㅜ;;;
택시에 얼마치 먹었나 다 꺼내는 김양을 보며...살인충동을 느꼈지만
차마 칭구라 중간에 내려서 등쳐주구 다시 택시 운전사랑 둘이서 낑낑
거리며 차에 태워 집 대문 안에 김양을 구겨서 넣은후에 집으로 왔습
니다...
저는 집에와서 더 이상 김양의 그 이성잃은 또라이 짓을 그대로 두어
서는 안돼겠다 싶어서...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새로운 인생#
잠을 자다가 전화벨소리에 깨어보니... 그 난리 부르스에 지루박까지
췄었던 김양이였습니다...
김양- 삘아... 나 집에 어떻게 들어왔니? (정말 차분한 목소리)
삘 - 너...어제...왜...왜그랬어?
김양- 응? 내..내가...또...또라이짓했니?
삘- ....응....
김양 - 내가 모했는데...
삘- 너 어제 홍대 한복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코브라 춤
췄어...(당근 뻥입니다...)
김양- 에이...설마...나 그런춤 못추는데....에이...설마....
삘 - 너 길에서 보아 "넘버 원" 나오니까 보아랑 똑같은 표정하구
똑같이 춤췄어...마치 니가 보아인 것처럼...(미안 ..칭구야)
김양- 저...정말이야? 울먹...울먹....정말로 내가 길에서..보아춤?
삘 - 응...사람들 절라 많이 모였는데...니가 볼펜 꺼내서 사람들
싫다고 하는데 막 가방이랑 옷에 니 이름 쓰고 돌아댕겼어..
김양- 딸칵....뚜우~뚜우~뚜우~
넘 큰 충격으로 전화를 끊어버린 모양입니다...그도 그럴것이...
다 큰 여자가 인제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 길에서 사람들
그렇게 많은데서 코브라 춤 (혓바닥 까지 날름거리며...)을 추고
다들 티비에서 보아를 보셨겠지만 그 현란한 춤에 엉덩이 튕기는게
예술인...... -_-;;; 제 칭구 김양은 몸치라...절대로 세상이 두쪽
으로 갈라진다고 해도 그런 춤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는 일이지만...
자기가 진짜로 그 춤을 췄다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_-;;
마지막 일격...볼펜들고 싸인하러 돌아다녔다는 말에 혀를 깨물다가
아파서 못깨물었단 김양의 말이였습니다....
지금 김양은 열애중입니다...물론...술도 자제가 될만큼만 마시면서
살고 있습니다...열애 상대는 ^^ 후훗...다들 눈치 채셨겠져
메츄리알...^^
김양은 더이상 메츄리알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물론....
그날의 그 술집에서 일어난 일은 사실대로 말해주고 그 다음
춤...내용은 아직까지...남자 1.2와 저만 알고있는 비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술은 알아서 적당히... 여러사람 피해주는일 없도록!!
노처녀인 분들은 홍대로 가서 술을 2빠2 드신후에 남자 두명이 앉은
테이블로 가세여... 그곳에서 배필을 얻을수...쿨럭....-_-;;;
그럼 이만....^^*
무릎꿇고 질질 눈물까지 흘리면서... -_-;;;
암튼 저도 제 칭구의 술버릇을 살짝 공개할까 합니다...
=================================================================
제칭구는 정말 지적으로 생겼습니다.
제법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고... 직장도 성실하게 잘 다니고...
자기 주관도 확실한 나무랄데가 없는 그런 여성이져...
그러나... 신은 공평하다고 했던가여?
제칭구는 술에 환장한 주당입니다... 술두 겁나 많이 마십니다..
뒷탈...작살입니다...
제 칭구를 임의로 "김양"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환장#
홍대에서 김양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술 제목은 "직장 상사 때문에
열받은 김양" 입니다...
오늘도 김양은 다소곳이 앉아서 술을 홀짝거립니다...무척 여성스럽죠
한참 조용조용하게 상사 뒷다마를 풀어나가던 김양...술이 좀 들어간
모양입니다...홀짝거리며 마시던 술이 이제는 목젓을 넘어가며 꿀꺽
꿀꺽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김양-삘아...내가 그 새끼 때문에 못살겠다...왜...왜...퇴근시간만
되면 일을 시키는데? 응? 왜 일을 주냐고오오오오~~~
삘-.....(-_-;;;).....
슬슬 저를 상사로 알아봅니다...(오늘은 1절로 끝내자...제발...)
김양 마구 저를 야리면서 씹어댑니다...씨..바...씨...바....해가면서
그러더니 또 저로 알아본 모양입니다...
김양- 삘아 나 잠깐 화장실줌 가따오께(@*^^*@)~ ~발그레.....
삘- 웅.. (대답 절라 짧게해야...화 안냅니다.)
5분...
20분...
40분....
화장실에서 *랄 하다가 넘어진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일어나려던
찰라... "아 ... 씨바...도망가고 싶어.."
제 시야에 들어온 김양은 왠 남자 두명이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안주를
먹고 있는거였습니다...그것도 게걸스럽게...그러다가 저를 보더니
씨~익 웃습니다...
꼬장이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된것같아... 좀 긴장이 되긴 하지만...
최대한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코만 보이도록 한 상태에서 김양을
데리러 갔습니다...
삘- 서..선배님...어서 일어나세여 (김양 술마시면 칭구인게 싫어서
칭구들은 다들 이렇게 부릅니다 -_-;;)
김양- 여기가 내자린데 가길 어딜가? 씨익~~ ^----^
웁 -_-;;...김양의 해맑은 미소에 결정체인 이빨 사이에 낀 고춧가
루가 반짝거립니다...(아우...미친뇬...) 하고 생각하면서 잽싸게
그사이에 코마저 가려버린 저...-_-v
삘 - 정말 죄송해여... 선배님께서..오늘 안좋은 일이 있어가지구...
정말 죄송해여...(__) 꾸벅...
남정네 1.2 - 아니에여...모 그럴수도 있져...^^*
라고는 말하지만 별 미친년...다 보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빨리 델꼬
꺼지라는 듯 눈을 부라리고 있었습니다...+_+
나와 남정네들의 말이 오고가는 가운데 우리의 김양 메츄리 알을 까서
남자 1의 입어 억지로 밀어넣고 있습니다...ㅠ'.ㅠ;;;;;
김양 - 야!!! (히스테리칼하게 소리를 지릅니다)
삘' 남자 1.2 절라 깜짝 놀랩니다... *_*;;;
김양 벌떡 일어나더니 우리자리에서 메츄리알을 가져오더니 남자1의
손에 꼬옥 쥐어줍니다..
김양 - (남자 1을 꼬라보며) 됐냐? 이젠 됐어? 메츄리알 분명히
내가 줬다...씨바... 말을해바 ...내가 메츄리알 줬지?
삘아...너두 봤지? 내가 저색히 한테 메츄리알 준거
너두봤지? 흑흑...여러분들...제가 저 나쁜잉간한테 메츄리
알 줬어여...흑흑...
아...씨....바...라....랄.....
술집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일제히 김양을 한번' 나를 한번' 남자1을
뚜*러*져*라 쳐다봅니다...
손님1- 어머...메츄리알 먹었다구 지 여자칭구한테 모라구 했나바...
손님2- 왠일이니...쪼잔한넘...
졸지에 남자1.. 지 여친 메츄리알 먹었다구 구박한 쪼잔한 넘이 되어
버렸습니다...너무 미안한 맘에 다시한번 사과하려고 남자1의 얼굴을
쳐다봤는데...저 웃음 참느라 입술을 너무 꽉 물어서...피나올 지경까
지 됐습니다...
그 일그러질데로 일그러진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상관없는 여자라
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가식적인 웃음을 겨우 겨우 짜내는 그 표정은
정말 가관이였져...그게 우스웠냐구여? 아녀...불쌍해보였져... 제가
웃었던건 남자1이 어깨를 으쓱하는 동시에 제 칭구 김양이 그 남자의
오른팔에 대롱대롱 메달리더니....
김양- 오빠...팔뚝에 힘~~~~줘어어어어어~~~~~^^*
ㅠㅠ... (개떠라이.....뇬....) 전 너무 웃겨서 눈물을 질질흘리며
김양을 마구 끌고 가려고 하는데...
김양- (저를 보면서) 아줌마 잘못했어여...ㅠㅠ
다시는 안올께여...흑흑...다신...여기 안올께여...
아..줌...마... -_-;;;; (샤...앙...뇬...ㅜㅜ)
김양은 이미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아니 제가 아줌마틱하게 생겼
다는건 알아보는걸 보니... 아에 훼까닥...한건 아닌듯...쿨럭..ㅠㅠ
암튼 남자1.2 한테 거듭 사죄를 하고...정말 아줌마의 파워라도 보여
주듯 전 그 정신병자(?)를 끌고... 미친듯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
다...
김양- 삘아...야...야...2차가야지...2차... 너 2차 안가면 나 여기
확 누어버릴꺼야............벌러덩.....└(-_-)┘ zzz
홍대 한 복판에 하긴 먹자골목이 그리 넓은 골목이 없다는건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그 좁은 골목에 대자로 누워버립니다....(주길뇬)
안간힘을 다 해서 김양을 일으킬려고 하는데 갑자기 왠 건장한 청년이
김양을 확 들쳐 업는거였습니다... 놀랬져... 얼굴을 봤더니...
여친 메츄리알 먹는다구 구박한 그 쪼잔한넘 -_-;;; 지송...
간단하게 다시.... 남자1 이였습니다...
걱정이 되서 저희 나오자 마자 계산하고 따라온듯 하더라구여...
택시타는 곳까지 가서 안전하게 택시에 태워주고 나중에 밥 사달라며
명함주고 유유히 남자 1.2가 사라졌습니다... 정말 고마웠죠...
여기서 끝이냐구여? -_ㅜ;;;
택시에 얼마치 먹었나 다 꺼내는 김양을 보며...살인충동을 느꼈지만
차마 칭구라 중간에 내려서 등쳐주구 다시 택시 운전사랑 둘이서 낑낑
거리며 차에 태워 집 대문 안에 김양을 구겨서 넣은후에 집으로 왔습
니다...
저는 집에와서 더 이상 김양의 그 이성잃은 또라이 짓을 그대로 두어
서는 안돼겠다 싶어서...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새로운 인생#
잠을 자다가 전화벨소리에 깨어보니... 그 난리 부르스에 지루박까지
췄었던 김양이였습니다...
김양- 삘아... 나 집에 어떻게 들어왔니? (정말 차분한 목소리)
삘 - 너...어제...왜...왜그랬어?
김양- 응? 내..내가...또...또라이짓했니?
삘- ....응....
김양 - 내가 모했는데...
삘- 너 어제 홍대 한복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코브라 춤
췄어...(당근 뻥입니다...)
김양- 에이...설마...나 그런춤 못추는데....에이...설마....
삘 - 너 길에서 보아 "넘버 원" 나오니까 보아랑 똑같은 표정하구
똑같이 춤췄어...마치 니가 보아인 것처럼...(미안 ..칭구야)
김양- 저...정말이야? 울먹...울먹....정말로 내가 길에서..보아춤?
삘 - 응...사람들 절라 많이 모였는데...니가 볼펜 꺼내서 사람들
싫다고 하는데 막 가방이랑 옷에 니 이름 쓰고 돌아댕겼어..
김양- 딸칵....뚜우~뚜우~뚜우~
넘 큰 충격으로 전화를 끊어버린 모양입니다...그도 그럴것이...
다 큰 여자가 인제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 길에서 사람들
그렇게 많은데서 코브라 춤 (혓바닥 까지 날름거리며...)을 추고
다들 티비에서 보아를 보셨겠지만 그 현란한 춤에 엉덩이 튕기는게
예술인...... -_-;;; 제 칭구 김양은 몸치라...절대로 세상이 두쪽
으로 갈라진다고 해도 그런 춤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는 일이지만...
자기가 진짜로 그 춤을 췄다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_-;;
마지막 일격...볼펜들고 싸인하러 돌아다녔다는 말에 혀를 깨물다가
아파서 못깨물었단 김양의 말이였습니다....
지금 김양은 열애중입니다...물론...술도 자제가 될만큼만 마시면서
살고 있습니다...열애 상대는 ^^ 후훗...다들 눈치 채셨겠져
메츄리알...^^
김양은 더이상 메츄리알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물론....
그날의 그 술집에서 일어난 일은 사실대로 말해주고 그 다음
춤...내용은 아직까지...남자 1.2와 저만 알고있는 비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술은 알아서 적당히... 여러사람 피해주는일 없도록!!
노처녀인 분들은 홍대로 가서 술을 2빠2 드신후에 남자 두명이 앉은
테이블로 가세여... 그곳에서 배필을 얻을수...쿨럭....-_-;;;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