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 음주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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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유머일뿐 따라하지 말자! 입니다 -_-
제발! 전 제 글 때문에 인생하나 조졋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_-;;;)
-------------------------------------------------------------------------------------------
악마와 같은 유혹으로 나를 부르는 저주받은 물...
마약과 같은 중독성으로 나를 부르는 저주받은 물...
평생 이 무서운 액체의 저주에서 벗어날순 없는가...
달콤한 유혹에 점점좋아지는 기분...
기억나지 않는 일들...
뒤엉켜버린 내 사고회로...
나른함....
구토감....
나른함....
그리고 이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빨려들어 가는것같은 수면....
내가 처음 술을 마신게 언제더라?
누구나가 한번씩은 격어볼법한 이야기인...
어릴때 술이 물인줄 알고 먹고는 죽을뻔했다... 라는 경험은 내게는 없다 -_-
어릴때... 부모님이나 아저씨 아줌씨-_-들이 보리차라고 속이면서 맥주를 주면
젓가락으로 찍어서 맛을보고 맥주면 안먹었다고 하더라...
(이때부터 내 JQ는 높았던거 같다... JQ가 뭐냐고? 잔머리 지수 -_-;;)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까지 술을 좋아하고 알콜중독자에 근접할 이유는 없었는데... -_-
나의 현 상태는 전부 씨바랄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친구놈들 탓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_-
우리 아바마마께선 약주를 못하신다...
안하시는게 아니라... 아예 못하신다... -_-
명절때 친척들이 모여서 고스톱을 친후 그 돈으로 술파티-_-를 벌일때는...
의례 아바마마께서는 맥주 2잔~3잔이시면 붉어진 얼굴로 콜라를 드셧다 -_-
어마마마님께서도 그다시 술을 즐기시는 편은 아니다...
그럼... 왜 내가 밤새 술먹고 벌건눈으로 해장국을 먹으며 소주를 또 까게 되었는가!!
휴우... 한숨만 나온다 -_-
때는 1997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내 친구놈의 형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시내 E호프에서 서빙을 보게 됐다...
아마도 4월달 쯤으로 기억됀다...
언젠가 친구들의 꼬임에 4명이 돈을 모아 시내의 E호프집에 가게 됐다...
물론 알바를 하는 형의 빠워-_-로 무사통과 한 뒤 맥주란걸 배터지게 마셔봤다...
오호...
근데 이게 뭔가 처음에는 쓰고 맛도 없던게...
어느순간부터 꿀물이 된것이다 -_-
알바하는 형의 빠워-_-로 순식간에 리필되어 오던 3000CC... -_-
주머니 가득 가저오는 육포들... -_-
얼마나 마신지도 모르겠다...
처음먹는건 아니지만 그전에 마시던건 술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술마시는 분위기에...
그리고 취하고 난뒤의 기분에 마신거였다...
난 그날 진정한 맥주맛-_-을 알게 됐고 맥주라면 마치 음료수를 마시듯
무한대로 부어넣고 아래-_-로 빼내는 경지에 오를수 있었다 -_-
그날 이후 친구들의 꼬임에 넘어가 시작한 음주는 점점 강도를 더해갔다...
결국엔 참고서 살돈으로 맥주를 마시고
학교에서 친구놈들이 사놓은 참고서를 빌려가서 샀다고 한적도 부지기수다 -_-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잇는법...
맥주란 놈은 비싼대다가 그 시내 E호프의 안주값은 사악하리만치 비싼걸... -_-
결국 난 맥주란놈은 부루주아들아니 먹는 사치스런 "음료수"라고 못박고 왠만하면 멀리하게 됐다 -_-
자 그럼 내 속에서 꿈틀대는 음주의 의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주일에 한번씩 꼭 술을 먹어줘야 할것 같은 이 의무감-_-을 말이다...
그때 우리는 F치킨집이라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 냈다... -_-!
닭모래주머니(똥집이란 말이다 -_-) 5000원 + 소주 2병 = 9000원!!!
오옷! 이 얼마나 멋진 조건이란 말인가... -_-
옆집에 살고있는 부-_-랄 친구 2놈과 함께라면 단돈 3000원 이면 술을 마실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아릿따운-_- 아가씨가 그집 딸인걸... -ㅅ-;;
나이는 우리보다 1살 위지만...
내친구 K군의 얼굴은 30대로 보였기 때문에 -_- 우리는 나이를 속이고 쉽게 술을 마실수 있었다 -_-
근데...
그집 딸이... 우리 선배의 동창이더라... -_-
결국 나이는 뽀록이 났고 다시 찾은 우리의 안식처가 날아갔다... -_-
그리고 고 3이 돼고서는 아주 당당히 이곳 저곳의 술집을 드나들며 인맥을 넓혔다 -_-
졸업후...
나는 대학교란 곳에서 어떻하면 돈없이 최대한의 술을 얻어 먹을수 있는가에 대해 배우고 -_-
최대의 인원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술을 마시는법도 배웠다...
이때 빨간다라이-_- 에 막걸이 3상자를 부은후 바가지로 떠먹는 진귀한 경험도 했고 -_-
(구두'사전 껍대기'잉크병등은 넘어가자 -_-)
민중가요를 부르며 막걸리를 마시는 운동권학생들 흉내에 재미도 들였다 -_-...
물론 우리학교에는 운동권도 없었고 나도 운동권이 아니다 -_-
그냥 그저 민중가요 가사가 좋아서 불렀다...(요놈에 대해선 나중에 글쓸께 좀 많다 -_-)
가끔 군가도 불렀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난다 -_-;;;
("전선은 간다" 라는 군가는 알고 있다 -_- 내 상근친구놈이 자주 불러서 -_- 깊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_-)
그리고 대학교를 자퇴-_-하고 나서 백수 시절에...
이제는 제법 소주란놈의 맛도 알게돼서... 깡소주도 어느정도 가능하게 됐다 -_-
거기다 백수라는 사회적 지위에 모자란 경제능력을 커버하기 위해서...
소주 PET병을 사서 X우깡을 안주삼아... 금호강가에서 달을보며 술잔을 기울이는 경지에 이르렀다 -_-
그때는 신선놀음이라고 칭했으나... 지금은... 지지리 궁상이라고 표현한다 -_-
자... 지금껏 지리한 내 술경력을 읽느라 수고했다 -_-
이제 " 이게 인간인가?" 라고 느낄정도의 이야기가 나온다... -_-
지저분한것도 있으니... 뭐 먹고있다면 일단 다 해치우고 밑으로 내리길 바란다... -_-
첫번째 사건 - 분수사건 -
1998년 5월이였다...
내생일을 맞아 예의 그 친구놈들과 수원에서 온 한놈까지 합세해 내 생일이랍시고 술을 마시러 갔더랬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미성년자를 받아서 영업정지를 먹고도 셔터를 내린채 뒷문으로 장사하는
음성-_-적인 소주방이였다...
솔직히 이날... 난 기억도 안난다 -_-
생일이랍시고...
소주를 멕이는게... 200CC 맥주컵으로 7잔인가 8잔까지 먹은건 기억이 난다 -_-
그뒤로는 한 5분씩 중간중간 기억날 뿐이고 -_-
친구놈들의 말로는 20분만에 글라스에 14잔 정도를 먹고 맛이 갔댄다 -_-
맛탱이가 간 나를 대구 시내의 중심가인 시계탑 옆 K노래방까지 업고 간후...
내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계산한후-_- 난 옆에 재우고 지들끼리 신나게 놀았댄다...
그리고 시간이 끝나서 나를 업고 나가던넘이 실수로 난 떨어트린순간!!
내가 大자로 누운 상태에서... 오바이트로 인간 분수쇼를 보여줬던 것이다 -_-
옆으로도 아니고... 엎드려서도 아니고... 하늘을 보고 누워서 우워~억 하면... -_-
당연히 누워서 침뱉기다.. -_-;;;;
그래도 내 씨바랄스럽게 사랑스런 친구놈은 "손으로" 다 치운후 내 얼굴까지 닦여주고 업고 나왔다고 한다...
물론...
난 두번다시 K노래방 근처에서 약속을 잡지 않았고-_-
친구놈과의 악수도 한동안 삼갓다 -_-
두번째 사건 - 내가 난데! -
솔직히 나 술먹으면 얌전했다... -_-
다른 얘들보다 술이 쎈건지 어떤건지 다른 얘들보다 덜취해서 항상 그놈들 뒷바라지-_- 하고 댕겼다...
위에 첫번째 사건을 보라... 인간이 먹을수 있는 술의 양을 넘어서 뇌가 통제를 벗어났는데...
불가항력-_-;; 이였다... 날 매일 저러는 놈으로 보면 곤란하다 -_-
이번 두번째 사건은 내 씨바랄스러운(사랑스러운 없다 이놈은 -_-) K군의 이야기이다...
보슬비가 오고있는 늦여름이였다...
이 K군은 술만먹으면 개-_-가 되기 일수라 조심에 조심을 기하며 술을 먹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얘들이 화장실 간사이 엄청난 양을 혼자 마셔버렸다 -_-
그리고 잠시후 시작되는 술주정... -_-
급히 이놈을 회수-_-해서 집으로 던저줘야 겠다는 텔레파시를 주고 받은 우리들은 바로 계산을 하고
술집에서 나왔다...
장소는 대구 동성로 한복판...
이넘이 소리친다 -_-
"내가 낸데~ 너거가 뭐꼬? 앙?~ 잘났나?" 라면서 길가는 한명을 잡는다 -_-
잡힌사람을 보니......
사람이 아무리 술취해도 생존본능이란건 있는가 보더라 -_-
덩치 작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 잡는걸 보니... -_-;
사고의 발생을 막기위해 재빨리 그넘을 때어놓고 그 사람한테 사과하고 보낸후
길을 가고있는데 갑자기 철푸덕 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K군...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이 돌아다니는데...
大자로 뻣어서 소리를 친다...
"우아아~~~~~~~~~~~~와~~~~"
이건 짐승이다 -_- 우리 친구가 아니다! 라는 태도를 취하며 도망 가고 싶었으나...
그 지랄맞은 우정이 뭔지... 보슬비내리는데 누워있다가 감기나 들지 않을지...
경찰서에 끌려가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어 두고 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두명이서 거의 끌다시피 해서 도로가까지 나온후 택시를 잡기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그리고 그넘이 다시 하는짓이... -_-
가로수한테 시비를 걸고있다 -_-
"야 니 내말 안들리나? 사람 무시하나? 하~ 니 지금 웃었나?" -_-
나무가 웃을수도 있나 -_-
나무를 발로차고 때리고 하는데...
제발! 전 제 글 때문에 인생하나 조졋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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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같은 유혹으로 나를 부르는 저주받은 물...
마약과 같은 중독성으로 나를 부르는 저주받은 물...
평생 이 무서운 액체의 저주에서 벗어날순 없는가...
달콤한 유혹에 점점좋아지는 기분...
기억나지 않는 일들...
뒤엉켜버린 내 사고회로...
나른함....
구토감....
나른함....
그리고 이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빨려들어 가는것같은 수면....
내가 처음 술을 마신게 언제더라?
누구나가 한번씩은 격어볼법한 이야기인...
어릴때 술이 물인줄 알고 먹고는 죽을뻔했다... 라는 경험은 내게는 없다 -_-
어릴때... 부모님이나 아저씨 아줌씨-_-들이 보리차라고 속이면서 맥주를 주면
젓가락으로 찍어서 맛을보고 맥주면 안먹었다고 하더라...
(이때부터 내 JQ는 높았던거 같다... JQ가 뭐냐고? 잔머리 지수 -_-;;)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까지 술을 좋아하고 알콜중독자에 근접할 이유는 없었는데... -_-
나의 현 상태는 전부 씨바랄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친구놈들 탓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_-
우리 아바마마께선 약주를 못하신다...
안하시는게 아니라... 아예 못하신다... -_-
명절때 친척들이 모여서 고스톱을 친후 그 돈으로 술파티-_-를 벌일때는...
의례 아바마마께서는 맥주 2잔~3잔이시면 붉어진 얼굴로 콜라를 드셧다 -_-
어마마마님께서도 그다시 술을 즐기시는 편은 아니다...
그럼... 왜 내가 밤새 술먹고 벌건눈으로 해장국을 먹으며 소주를 또 까게 되었는가!!
휴우... 한숨만 나온다 -_-
때는 1997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내 친구놈의 형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시내 E호프에서 서빙을 보게 됐다...
아마도 4월달 쯤으로 기억됀다...
언젠가 친구들의 꼬임에 4명이 돈을 모아 시내의 E호프집에 가게 됐다...
물론 알바를 하는 형의 빠워-_-로 무사통과 한 뒤 맥주란걸 배터지게 마셔봤다...
오호...
근데 이게 뭔가 처음에는 쓰고 맛도 없던게...
어느순간부터 꿀물이 된것이다 -_-
알바하는 형의 빠워-_-로 순식간에 리필되어 오던 3000CC... -_-
주머니 가득 가저오는 육포들... -_-
얼마나 마신지도 모르겠다...
처음먹는건 아니지만 그전에 마시던건 술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술마시는 분위기에...
그리고 취하고 난뒤의 기분에 마신거였다...
난 그날 진정한 맥주맛-_-을 알게 됐고 맥주라면 마치 음료수를 마시듯
무한대로 부어넣고 아래-_-로 빼내는 경지에 오를수 있었다 -_-
그날 이후 친구들의 꼬임에 넘어가 시작한 음주는 점점 강도를 더해갔다...
결국엔 참고서 살돈으로 맥주를 마시고
학교에서 친구놈들이 사놓은 참고서를 빌려가서 샀다고 한적도 부지기수다 -_-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잇는법...
맥주란 놈은 비싼대다가 그 시내 E호프의 안주값은 사악하리만치 비싼걸... -_-
결국 난 맥주란놈은 부루주아들아니 먹는 사치스런 "음료수"라고 못박고 왠만하면 멀리하게 됐다 -_-
자 그럼 내 속에서 꿈틀대는 음주의 의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주일에 한번씩 꼭 술을 먹어줘야 할것 같은 이 의무감-_-을 말이다...
그때 우리는 F치킨집이라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 냈다... -_-!
닭모래주머니(똥집이란 말이다 -_-) 5000원 + 소주 2병 = 9000원!!!
오옷! 이 얼마나 멋진 조건이란 말인가... -_-
옆집에 살고있는 부-_-랄 친구 2놈과 함께라면 단돈 3000원 이면 술을 마실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아릿따운-_- 아가씨가 그집 딸인걸... -ㅅ-;;
나이는 우리보다 1살 위지만...
내친구 K군의 얼굴은 30대로 보였기 때문에 -_- 우리는 나이를 속이고 쉽게 술을 마실수 있었다 -_-
근데...
그집 딸이... 우리 선배의 동창이더라... -_-
결국 나이는 뽀록이 났고 다시 찾은 우리의 안식처가 날아갔다... -_-
그리고 고 3이 돼고서는 아주 당당히 이곳 저곳의 술집을 드나들며 인맥을 넓혔다 -_-
졸업후...
나는 대학교란 곳에서 어떻하면 돈없이 최대한의 술을 얻어 먹을수 있는가에 대해 배우고 -_-
최대의 인원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술을 마시는법도 배웠다...
이때 빨간다라이-_- 에 막걸이 3상자를 부은후 바가지로 떠먹는 진귀한 경험도 했고 -_-
(구두'사전 껍대기'잉크병등은 넘어가자 -_-)
민중가요를 부르며 막걸리를 마시는 운동권학생들 흉내에 재미도 들였다 -_-...
물론 우리학교에는 운동권도 없었고 나도 운동권이 아니다 -_-
그냥 그저 민중가요 가사가 좋아서 불렀다...(요놈에 대해선 나중에 글쓸께 좀 많다 -_-)
가끔 군가도 불렀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난다 -_-;;;
("전선은 간다" 라는 군가는 알고 있다 -_- 내 상근친구놈이 자주 불러서 -_- 깊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_-)
그리고 대학교를 자퇴-_-하고 나서 백수 시절에...
이제는 제법 소주란놈의 맛도 알게돼서... 깡소주도 어느정도 가능하게 됐다 -_-
거기다 백수라는 사회적 지위에 모자란 경제능력을 커버하기 위해서...
소주 PET병을 사서 X우깡을 안주삼아... 금호강가에서 달을보며 술잔을 기울이는 경지에 이르렀다 -_-
그때는 신선놀음이라고 칭했으나... 지금은... 지지리 궁상이라고 표현한다 -_-
자... 지금껏 지리한 내 술경력을 읽느라 수고했다 -_-
이제 " 이게 인간인가?" 라고 느낄정도의 이야기가 나온다... -_-
지저분한것도 있으니... 뭐 먹고있다면 일단 다 해치우고 밑으로 내리길 바란다... -_-
첫번째 사건 - 분수사건 -
1998년 5월이였다...
내생일을 맞아 예의 그 친구놈들과 수원에서 온 한놈까지 합세해 내 생일이랍시고 술을 마시러 갔더랬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미성년자를 받아서 영업정지를 먹고도 셔터를 내린채 뒷문으로 장사하는
음성-_-적인 소주방이였다...
솔직히 이날... 난 기억도 안난다 -_-
생일이랍시고...
소주를 멕이는게... 200CC 맥주컵으로 7잔인가 8잔까지 먹은건 기억이 난다 -_-
그뒤로는 한 5분씩 중간중간 기억날 뿐이고 -_-
친구놈들의 말로는 20분만에 글라스에 14잔 정도를 먹고 맛이 갔댄다 -_-
맛탱이가 간 나를 대구 시내의 중심가인 시계탑 옆 K노래방까지 업고 간후...
내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계산한후-_- 난 옆에 재우고 지들끼리 신나게 놀았댄다...
그리고 시간이 끝나서 나를 업고 나가던넘이 실수로 난 떨어트린순간!!
내가 大자로 누운 상태에서... 오바이트로 인간 분수쇼를 보여줬던 것이다 -_-
옆으로도 아니고... 엎드려서도 아니고... 하늘을 보고 누워서 우워~억 하면... -_-
당연히 누워서 침뱉기다.. -_-;;;;
그래도 내 씨바랄스럽게 사랑스런 친구놈은 "손으로" 다 치운후 내 얼굴까지 닦여주고 업고 나왔다고 한다...
물론...
난 두번다시 K노래방 근처에서 약속을 잡지 않았고-_-
친구놈과의 악수도 한동안 삼갓다 -_-
두번째 사건 - 내가 난데! -
솔직히 나 술먹으면 얌전했다... -_-
다른 얘들보다 술이 쎈건지 어떤건지 다른 얘들보다 덜취해서 항상 그놈들 뒷바라지-_- 하고 댕겼다...
위에 첫번째 사건을 보라... 인간이 먹을수 있는 술의 양을 넘어서 뇌가 통제를 벗어났는데...
불가항력-_-;; 이였다... 날 매일 저러는 놈으로 보면 곤란하다 -_-
이번 두번째 사건은 내 씨바랄스러운(사랑스러운 없다 이놈은 -_-) K군의 이야기이다...
보슬비가 오고있는 늦여름이였다...
이 K군은 술만먹으면 개-_-가 되기 일수라 조심에 조심을 기하며 술을 먹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얘들이 화장실 간사이 엄청난 양을 혼자 마셔버렸다 -_-
그리고 잠시후 시작되는 술주정... -_-
급히 이놈을 회수-_-해서 집으로 던저줘야 겠다는 텔레파시를 주고 받은 우리들은 바로 계산을 하고
술집에서 나왔다...
장소는 대구 동성로 한복판...
이넘이 소리친다 -_-
"내가 낸데~ 너거가 뭐꼬? 앙?~ 잘났나?" 라면서 길가는 한명을 잡는다 -_-
잡힌사람을 보니......
사람이 아무리 술취해도 생존본능이란건 있는가 보더라 -_-
덩치 작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 잡는걸 보니... -_-;
사고의 발생을 막기위해 재빨리 그넘을 때어놓고 그 사람한테 사과하고 보낸후
길을 가고있는데 갑자기 철푸덕 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K군...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이 돌아다니는데...
大자로 뻣어서 소리를 친다...
"우아아~~~~~~~~~~~~와~~~~"
이건 짐승이다 -_- 우리 친구가 아니다! 라는 태도를 취하며 도망 가고 싶었으나...
그 지랄맞은 우정이 뭔지... 보슬비내리는데 누워있다가 감기나 들지 않을지...
경찰서에 끌려가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어 두고 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두명이서 거의 끌다시피 해서 도로가까지 나온후 택시를 잡기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그리고 그넘이 다시 하는짓이... -_-
가로수한테 시비를 걸고있다 -_-
"야 니 내말 안들리나? 사람 무시하나? 하~ 니 지금 웃었나?" -_-
나무가 웃을수도 있나 -_-
나무를 발로차고 때리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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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배고픈똥파리의하루..^^a 07.04.05

